셀러리는 남부유럽, 그리고 북부 아프리카 등지가 원산지로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는 오래된 채소다. 셀러리는 뿌리부터 씨와 잎까지 버릴것이 없는 채소라고 하는데 옛날 의사들은 샐러리를 약재처럼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에선 운동경기에서 승리한 사람에게 샐러리로 만든 관을 씌워줬다고 하며 영국에서 스푸를 만들때 향을 위해 셀러리를 사용했다고 한다.
현재 셀러리는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가 주생산지이며 일녀내내 공급되지만 11월 달이 성수기라고 하며 전세계적으로 많이 팔리고 먹는 채소이다.
1. 기본정보
· 보관온도 : 18~22도
· 보관일 : 3일
· 보관법 :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
· 손질법 : 셀러리는 단단한 심줄 부분을 제거하고 씻어 요리에 사용한다.
주로 줄기 쪽을 사용하며 잎은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
잎에 영양성분이 더 많으므로 잘게 썰어 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비타민A를 다량 섭취할 수 있다.
· 산지특성 및 기타 정보 : 셀러리는 남부 유럽과 남아시가 등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15~16세기의 비교적 서늘한 지역에서 재배되며 우리나라에는 19세기 후반에 서양문울의 도입과 함께 전해져 생산량이 늘고 있다.
2. 섭취정보
· 섭취방법 : 심줄 부분을 제거하고 샐러드를 만들기도 하며 수프나 스톡에 첨가하여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기도 한다. 또한 다른 채소와 함께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살짝 데쳐서 무침이나 피클을 만들기도 한다.
· 궁합음식정보 : 마요네즈(셀러리에는 아핀이라는 독특한 향이 있는데, 이 향이 거북하다면 마요네즈와 함께 먹어 향을 줄일 수 있어서 좋다. 단, 열량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칼로리에 주의한다.)
· 다이어트 : 셀러리는 당질과 지방질의 함량이 낮고 식이 섬유소를 다량 함유하여 체중조절 식단에 이용된다.
· 효능 : 이뇨작용 촉진, 불면증 해소 (비타민B1, B2가 풍부하고 Na과 Ca이 풍부해서 인체에 해로운 CO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셀러리의 잎에는 세다놀이라는 특수 방향 성분이 함유되 있으며 맛은 약간 쌉싸름하고 몸의 열을 내려주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고 이뇨작용도 촉진시킨다. 또한 멜라토닌이 많이 들어 있어 불면증을 해소한다.)